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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장동민, “유세윤 신종플루 유행 때 그렇게 깔금떨더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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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3월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지나치게 지저분한 성격의 남편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여성 시청자의 비밀 사연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MC들은 각자 자신의 경험담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를 위한 해결법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MC 장동민은 절친 유세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이 “평소 청결하다고 해서 꼭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 옹달샘에서 유세윤이 엄청 깔끔을 떠는 편이다”고 말문을 연 것이다.
 
갑작스러운 유세윤 깔끔한 성격 폭로에 MC들이 귀를 기울이자 장동민은 “유세윤은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 혼자 손 세정제를 들고 다닐 정도로 유난을 떨었다. 그렇게 깔끔하게 굴었는데 혼자..”라고 깜짝 폭로를 이어가 폭소를 자아냈다고. 과연 청결한 성격의 유세윤이 된통 당한 것은 무엇일까.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 / MBC 에브리원 ‘결혼터는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 / MBC 에브리원 ‘결혼터는남자들’
 
그런가 하면 오창석 역시 깔끔한 성격 때문에 화장실조차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친구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이어갔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지저분한 성격, 고약한 잠버릇, 친구들과의 우정 때문에 연인을 힘들게 하는 남자 등 ‘결혼’ 관련 사연이 폭풍처럼 이어진다. 5MC들과 게스트 레이나의 솔직하고도 과감한 수다가 공개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3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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