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진짜 우유로 만들어 용기에 붙지 않아”… ‘감탄’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그릭 요거트가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JTBC ‘이영돈PD가 간다’에서는 이영돈PD가 진짜 그릭 요거트를 찾기 위해 요거트의 본고장 그리스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 PD는 그리스의 한 요거트 제조업체를 방문에 전통 그릭 요거트를 만드는 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그리스에서 만든 이 그릭 요거트는 뒤집어도 용기에 달라붙지 않아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 관계자는 “진짜 우유가 아닌 아닌 물 탄 우유로 만들어진 요거트라면 뒤집었을 때 용기에서 바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릭 요거트는 좋은 원유를 사용해 만드는 것으로 그리스의 해당 업체는 좋은 원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켜 유산균을 넣고 온도를 맞춰 발효시켜 이것을 가지고 요거트를 생산했다.
 
한편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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