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노을 우성, 마무리 멘트 “공연은 역시 좋다, 기 받는 것 같아”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노을 멤버들이 단독 콘서트 ‘목소리’의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노을 컴백 기념 단독 콘서트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가 열렸다.

3월 13일 이날 콘서트에서 노을 균성은 오랫동안 이어진 콘서트에 “엉덩이 막 아프지 않냐”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호는 “오프닝 때 말씀 드렸지만 공연을 오랜 만에 했는데 객석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지방 콘서트까지 남겨 두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콘서트로 마무리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성은 “공연은 역시 좋다. 공연에서 기를 받는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면 균성은 “감기 걸려서 죄송하다. 좋은 컨디션으로 노래를 불러 드려야 했는데 너무 죄송한 것 같다. 항상 공연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러 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같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상곤은 “700여 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오늘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콘서트 소감을 마무리했다.

노을은 락 버전으로 편곡한 ‘인연’을 부르며 단독 콘서트 ‘목소리’의 막을 내렸다.

한편 국내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평가받는 노을은 지난 1월 8일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타이틀곡 ‘목소리’가 음원차트를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2015 노을 콘서트 ‘목소리’’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서울 공연을 펼치며 21일에는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대구 공연을, 28일에는 부산 KBS 홀에서 부산 공연을 연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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