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는 멤버들은 배우 유이와 함께 맛남 연구소에서 감자요리 레시피를 만들고 판매까지 함께 했다.
3일 방송된 sbs‘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 유병재가 게스트로 나온 배우 유이가 부안 감자 요리 연구를 하게 됐다.
백종원과 김희철은 부안 감자 농가의 농민의 SOS에 부안에서 20년 째 하고 있는 감자 농민을 찾아갔다. 감자 농민은 한파로 인해서 올해 감자가 작게 생산됐고 판매하기 어렵게 됐다고 알렸다.
유이는 백종원에게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데 선생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인연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오늘은 감자요리를 할 거다. 감자를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유이는 “감자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양세형은 "아마 감자는 짜끌이만 해도 품절 일 것이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양세형에게 짜글이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부안 감자요리연구로 양세형이 먼저 ‘감자짜글이’ 요리를 하게 됐고 평소 요리를 잘하는 양세형은 금방 ‘감자짜글이’를 완성시켰다.
이어 유이는 집에서 직접 연구해 온 감자 요리를 선보이게 됐는데 김희철을 보조로 ‘감자피자’를 만들어냈고 맛을 본 멤버들은 유이의 '감자피자'의 맛을 칭찬했다.
백종원은 양세형과 유이의 요리가 끝난 후에 감자 요리연구로 독일식 감자전을 만들고 유이는 감자전을 맛 보고 감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던 것이 무색하게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맛있지? 괜히 백종원 백종원이라고 하는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백종원이 케첩 바르기 전에 감자전 먼저 먹어봐라고 했지만 케첩을 먼저 먹고 너무 상큼하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청개구리 김희철에게 다음 주에 케첩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감자로 셰이크를 만들고 김희철은 “캔디 아이스크림 맛이다”라고 했고 유이는 진실의 미간을 보여줬고 멤버들과 함께 체험의 광장에서 요리 서빙을 하게 됐다. 유병재와 김희철, 김동준, 양세형은 지난 번 체험의 광장 서비스보다 한층 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감자전과 감자 셰이크를 체험의 광장에서 5000의 체험비를 받고 손님들을 맞이 하고 감자요리를 대접하고 손님들은 백종원의 부안 감자 요리를 맛보고 깜짝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