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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상회’ 한지민, 윤여정과 첫 ‘모녀’ 호흡 선보여…‘모녀 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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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2015년 상반기 기대작 ‘장수상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의 커플 케미를 보여온 여배우 한지민이 윤여정과의 첫 모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정우성과 섬세하고 깊은 멜로를,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박유천과 귀여운 커플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는 여배우 한지민. 최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 극장을 달구고 있는 한지민이 ‘장수상회’에서 꽃집 여인 ‘금님’ 윤여정의 딸 ‘민정’ 역을 맡아 색다른 모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집에 사는 까칠한 ‘성칠’과 뒤늦게 연애를 시작한 엄마 금님 윤여정을 보며 낯설어하는 민정 한지민은 현실적인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모두가 성칠과 금님의 연애를 응원하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엄마와 성칠의 갑작스러운 만남을 걱정하는 민정 한지민의 고민은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드라마를 이끈다.

‘장수상회’ 한지민 / CJ엔터테인먼트, ㈜빅픽쳐
‘장수상회’ 한지민 / CJ엔터테인먼트, ㈜빅픽쳐

엄마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지만 남들처럼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민정 캐릭터를 한지민은 섬세한 감성과 진심 어린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깊은 민정 한지민과 윤여정의 특별한 호흡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성칠의 문자를 받고 웃음을 숨길 수 없는 금님 윤여정을 바라보며 “정신차려, 금님씨”라고 얘기하는 민정 한지민의 모습은 모녀지만 때로는 친구 같은 친근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한지민은 윤여정과의 호흡에 대해 “평소 존경하는 배우로 윤여정 선생님을 꼽았을 정도로 선생님과 꼭 한 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현장에서 윤여정 선생님이 연기하시는 모습 자체가 큰 공부가 되었던 것 같다”고 전했으며, 강제규 감독은 “한지민의 전작들을 보면서 너무나 맑아서 심장까지 보일 것 같은 배우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 한지민은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민정이란 캐릭터에 온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라며 애정과 신뢰를 전했다.

이처럼 누구보다 금님의 행복을 응원하는 속 깊은 딸 민정으로 돌아온 여배우 한지민의 변신과 윤여정, 한지민의 첫 모녀 호흡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장수상회’는 4월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온기 넘치는 감동을 전할 것이다.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로 20대 커플보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박근형, 윤여정, 그리고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EXO 찬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상의 앙상블을 담아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초 개봉,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특별한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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