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 드라마 연출자 A씨가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해고된 이후, 해당 드라마가 이름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스타뉴스는 "조만간 방송을 앞둔 MBC 모 드라마는 메인 연출자였던 A씨의 이름을 완벽하게 지우고 방영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드라마 소개란에는 A씨 이름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공동 연출자 B씨가 메인 연출로 이름을 올라와 있다.
촬영은 일찍부터 B씨의 지휘 아래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며, 현장 상황은 드라마에 지장이 없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달까지 해당 드라마의 연출자 소개란에는 A씨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해당 드라마 촬영 도중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고.
그러나 A씨가 지난 1일 MBC 인사위원회를 거쳐 해고 발령을 받자, 해당 드라마는 즉시 A씨를 연출자 이름에서 지웠다.
한편 성추문에 휩싸인 A씨는 20년 넘도록 드라마 감독으로 근무했으며, 수많은 히트작에 주·조연출로 활동했다.
3일 스타뉴스는 "조만간 방송을 앞둔 MBC 모 드라마는 메인 연출자였던 A씨의 이름을 완벽하게 지우고 방영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드라마 소개란에는 A씨 이름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공동 연출자 B씨가 메인 연출로 이름을 올라와 있다.
지난달까지 해당 드라마의 연출자 소개란에는 A씨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해당 드라마 촬영 도중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고.
그러나 A씨가 지난 1일 MBC 인사위원회를 거쳐 해고 발령을 받자, 해당 드라마는 즉시 A씨를 연출자 이름에서 지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1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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