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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Beenzino) 소속 일리네어, ‘래퍼들의 꿈’의 ‘신입 영입’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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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빈지노(Beenzino) 소속 일리네어, ‘래퍼들의 꿈’의 ‘신입 영입’ 없는 이유는
 
빈지노가 지난 10일 엠넷 ‘4가지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빈지노가 소속된 일리네어 레코즈가 눈길을 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힙합 레이블로 더콰이엇-도끼-빈지노 세 사람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특히 소속 아티스트 모두가 뛰어난 실력 갖추고 있어 래퍼들에겐 일리네어 소속은 꿈과 같다.
 
이에 일리네어 소속 도끼는 과거 엠넷 ‘죽여주는 라디오’에 출연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일리네어를 들어오고 싶어 하는데 특별히 (신입을) 안 뽑는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안 뽑는 이유는 명확하게 있다”며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게 아니면 절대 안 뽑는다”고 밝혔다.
 
이어 도끼는 “실력이고 뭘 떠나 일단 부정적이면 절대 안 뽑는다”며 “우리는 같은 힘을 지니고 있어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 셋이 섰을 때 밸런스가 안 맞는 건 안 좋아한다. 랩은 미국 레이블도 한국 레이블도 누구는 잘 나가고 누구는 소외되는 그런 분위기가 있다. 우리는 그런 게 싫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빈지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빈지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도끼는 “도끼-더콰이엇-빈지노의 레벨이 아니라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엔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이끌어줬을 때 3개월이나 6개월 안에 그 정도가 될 수 있는 야망을 가져야 한다”고 못박았다. 또 “길면 6개월인데 그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비프리가 “만약에 안 된다면?”이라고 묻자 도끼는 “그래서 우리는 안 뽑는다. 우리가 딱 봤을 때 이 사람은 우리가 뽑아서 같이 공연하고 앨범내고 했을 때 대박이 날 수 있겠다 싶으면 뽑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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