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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황정민-지우, 다정한 부녀 인증샷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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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배우 지우가 황정민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지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다정하고 멋진 황정민 아빠! 촬영 내내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전설의 주먹' 4월 10일 개봉이에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지우(Ji Woo), 지우 트위터

공개 된 사진에는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에서 부녀 지간으로 출연한 황정민과 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다정한 모습이 실제 부녀지간처럼 보인다.


앞서 3월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전설의 주먹' VIP시사회 핸드 프린팅 행사에서 황정민은 지우와 함께 등장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전설의 주먹'은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세 친구들이 TV파이트 쇼에서 다시 만나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다. 극중 지우는 황정민의 딸 '수빈' 역을 맡아 사춘기에 방황하는 소녀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한편 지우는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순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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