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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나는 불쌍한 여자, 언제 행복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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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을 ‘불쌍한 여자’라고 말한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2년 10월 8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당시 의류브랜드 발렌시아가의 디자이너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어떤 때 행복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에게 “나는 불쌍한 여자(Miserable Cunt)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거나 한계에 나를 한계에 부딪히게 할 때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한지 잘 모르겠다. 세상에는 다양한 행복이 존재하고 두 가지 행복에 정말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 온라인 사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 온라인 사이트

당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함께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으나 다시 재겹합했다.

또한 해당 인터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 후 다시 재결합하면서 대중들의 날카로운 반응과 관련해 심경을 고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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