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속 ‘18색’ 캐릭터 영상 공개… ‘보기만 해도 웃음터져’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헬머니’ 속 ‘18색’ 캐릭터 영상 공개… ‘보기만 해도 웃음터져’
 
화끈한 욕 배틀이 펼쳐지는 본격 속풀이 18 코미디 ‘헬머니’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운데,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킬 18색 욕쟁이 캐릭터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계의 대모 김수미가 마지막 욕 영화로 선택한 ‘헬머니’가 대국민 욕 배틀 오디션 ‘욕의 맛’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국내 최초 18색 욕쟁이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학교, 직장 등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시비들을 맛깔스럽고 찰진 욕 스킬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줄 준비를 하고 있는 ‘헬머니’가 영화 속 욕쟁이 캐릭터들을 맛보기로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사람을 죽이는 힘을 가진 욕 스킬의 소유자 무당 할매부터 갑질 문화를 조장하고 있는 **아파트 동 대표, 지난 힙합 대란을 연상시키는 디스 전문 래퍼, 승객들에게 할 말이 많은 NO 서비스 승무원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짧지만 독한 욕설과 함께 맛보기로 등장,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대변하며 을의 입장에 있는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예능계의 샛별 샘 오취리부터 SNL 욕설 연기의 대가 정명옥, 감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까지 익숙한 얼굴들이 모습을 비추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맹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의 임팩트 있는 등장 뒤에는 어두운 과거와 현란한 욕을 자랑하는  지옥에서 온 ‘헬머니’ 김수미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지금껏 선보였던 욕보다 한층 고급지고 업그레이드 된 욕의 신세계를 선보이며 쟁쟁한 경쟁자로 등장해 이들의 선보일 치열한 욕 배틀에 관객들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맛깔 나고 찰진 18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어 내고 있는 ‘헬머니’는 오는 3월 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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