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홍자매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 출연 물망에 오른 김우빈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이유를 언급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우빈은 “아이유와 절친이라고 거짓말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초등 학생 사촌동생이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하기에 핸드폰에 있는 친구 전화번호 이름을 아이유로 바꾼 후 아이유와 밥도 같이 먹을 정도로 친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빈은 “사촌동생이 처음에는 안 믿다가 번호를 보여주니까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믿더라. 그래서 성적을 올리면 아이유 사인 받아다 주겠다고 했더니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아이유와 친한 분을 알게 돼서 사인 요청을 해 놓은 상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김우빈은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아이유 씨 응원하면서 사촌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사인 꼭 해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6 0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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