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엽총을 발사한 강모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강씨가 총기를 발사해 총 3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편의점 여주인 아버지 김모(74)씨와 오빠 김모(50)씨, 주인 동거남 송모(54)씨 등 총 3명이다.
용의자 강씨는 해당 편의점 여주인과 사귀다가 헤어진 남자친구로 알려졌다.
수원 영통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 강씨는 이날 오전 파출소에 영치 중이던 엽총을 반출, 범행을 저질렀다.
밖으로 나온 그는 편의점 밖에 주차된 SM5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씨 아버지와 오빠도 차례로 엽총으로 살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5 13: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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