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제주도 개츠비’ 긍정 검토… “우정도 사랑이야”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제주도 개츠비’ 긍정 검토… “우정도 사랑이야”
 
김우빈-강소라 홍자매 제주도 개츠비
 
배우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의 신작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김우빈과 강소라는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해당 작품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우빈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김우빈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창 시절 친구 집에 가서 잘 수도 있고, 이불이 하나밖에 없으면 같이 덮을 수도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열연을 펼친 김우빈은 “사랑이라는 단어가 남녀 사이에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친구 사이 우정도 사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흥수는 오로지 남순(이종석 분)에게만 신경을 쓰는 아이”라며 “그래서 남순에게 모든 것을 맞췄다. 촬영 당시에는 (이종석과 나) 우리 둘 다 남순과 흥수가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대사가 참 많았지만, 그래도 거부감이 든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드라마에 러브 라인이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과 강소라는 MBC 새 수목드라마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혜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