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명실상부 정글의 에이스 손호준이 병만교관에게 특급 칭찬을 받으며 특급 수제자로 등극했다.
손호준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사냥하는가 하면 코코넛과 대왕조개를 이용, 정글의 신메뉴까지 만들어 셰프로 등극하는 등 강한 생존력을 선보이며 병만교관의 눈에 띄었다.
손호준이 이번에는 병만교관에게 일대일로 투망 사냥법을 배웠다.
앞서 보르네오편의 온유와 서하준도 쩔쩔 매었던 기술인 투망 던지기는 테크닉이 필요해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사냥법에 속한다.
그러나 손호준은 병만교관의 투망 던지는 시범을 눈대중으로 보더니 그대로 따라해,다시 한 번 에이스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손호준은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고생할 병만족을 위해 커다란 잎을 엮어서 파라솔까지 손수 만들었다. 정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하얀 백사장에 나뭇잎 파라솔이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에 다들 감탄하고 있을 찰나, 바로가 “왜 만들었냐. 그늘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말해 손재주만 뽐내는 시간에 그쳤다고.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4 1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