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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40분 지각에 ‘힐링캠프’ MC 지친 표정 역력…‘왜 그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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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이경규와 성유리가 신화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MC로 출연해 게스트 신화를 만났다.

이미 잦은 지각으로 유명한 신화는 ‘힐링캠프’ 녹화 시간보다 40분 늦게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 이경규와 성유리는 실제로 신화를 기다리며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지각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신화 멤버들은 “술 때문에”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1시간 정도 늦는다”고 말했고, 전진은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활동 17년간 좋았다가 나빠지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 우린 안 좋았다가 좋아지고 있다. 이게 바로 신화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완은 “이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실망해 기뻐할 일만 남았다”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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