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사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매부이자 공화당 총재 신동욱이 고사성어 ‘장두노미’를 인용해 일침을 가했다.
2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가수 김장훈 씨의 영화 ‘테이큰3’ 불법다운로드 해명은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드러나 보인다’는 장두노미(藏頭露尾)를 빗대어 의혹을 제기합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면서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영화 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20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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