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달콤한 비밀’ 황인영과 이민지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이수정(황인영)의 만행이 밝혀졌다. 이수정이 필립(양진우), 고윤이(이민지)와 입을 맞추고 천회장(김응수)에게 횡령금 혐의를 씌운 바 있다.
이수정은 고윤이를 만나 다짜고짜 물을 끼얹었다. 이수정은 “날 진흙탕에 넣어두고 넌 커피나 마셔? 미쳤구나”라고 고성을 질렀다.
이에 고윤이는 “미친 건 당신이야. 내가 지금도 당신 며느리 못돼서 난리인 것처럼 보여? 당신처럼 살고 싶지 않아. 성운(김흥수)이 계모만 아니었음 당신 같은 인간이랑 말 섞을 일도 없었어”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7 2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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