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펀치’ 이명우 감독이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스태프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종영을 앞둔 박경수 작가는 마지막 대본에다 제작진과 연기자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가운데 17일 이명욱 감독도 팀카페에다 스태프들을 향해 진심이 담긴 글을 전했다.
이 감독은 “함께 했던 수많았던 시간들이 벌써 오늘 하루로 마감이 된다고 생각되니 시원함 보다는 섭섭함이 저의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감독은 “드라마 ‘펀치’가 시청자들과 대중으로 부터사랑을 받게 된 것도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라면서 “하지만 그것보다도 현장에서 제가 마음껏 연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영상을 만들게 해주신 여러 분들께 하늘보다 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이었다.
또한 이 감독은 “부족한 저를 늘 격려해주시면서 뛰어난 영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가능하게 해준 윤대영 카메라 감독님, 전홍근 조명 감독님 고맙습니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감독은 ‘펀치’를 함께 연출한 김효언 감독에게도 “너무도 열과 성의를 다해준 김효언 감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홍성길 촬영감독님, 이동완 조명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또한 감독의 모든 걸 함께 공유하며 함께 했던 함준호 조감독, 감독과 연기자들 사이에서 많은 애를 써주신 모든 매니저와 식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7 1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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