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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정유미-전소민, 강추위 속 온몸 열연 눈길… ‘명배우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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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하녀들’ 정유미-전소민, 강추위 속 온몸 열연 눈길… ‘명배우다워’
 
‘하녀들’ 정유미-전소민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 배우들의 온몸 투혼에 있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하녀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멍석말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정유미(국인엽 역)와 능지처참 촬영에 한창인 전노민(국유 역), 매타작을 받기 위해 온몸에 밧줄을 감은 채 공중에 매달리는 전소민(단지 역)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녀들’은 조선시대의 하녀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는 만큼 그들이 당했던 수모를 재연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 각종 고문과 형벌이 난무했던 시대의 한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대역 없는 연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상황과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은 완성도 높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비결임을 짐작케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김치권(김갑수 분)에게 궁으로 보내주면 왕을 손에 넣겠다고 선언했던 가희아(이채영 분)가 드디어 이방원(안내상 분)과 첫 대면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그녀가 과연 왕을 섭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녀들’ 정유미-전소민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하녀들’ 정유미-전소민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배우들의 숨은 노력으로 더욱 쫄깃해진 스토리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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