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TOP3 공개… ‘코미디 액션 드라마의 환상 조합’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TOP3 공개… ‘코미디 액션 드라마의 환상 조합’

100만 관객의 웃음보를 터뜨리며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청년필름㈜ | 감독: 김석윤 | 출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이 전 세대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물오른 코미디!
김명민&오달수의 찰진 코믹 연기에 웃음 폭발!
4년 만에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는 더욱 끈끈해진 코믹연기 호흡으로 영화에 강력한 웃음 기운을 불어 넣는다. 명탐정 김민(김명민)이 나서서 수사를 주도하고, 서필(오달수)은 그의 옆에서 없어서는 안될 환상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허당끼 가득한 천재 탐정 김민에게 때로는 다정함을, 때로는 돌직구를 날리는 서필. 두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바늘과 실처럼 붙어 다니며 셜록&왓슨, 배트맨&로빈이 부럽지 않을 찰떡궁합으로 적재적소에서 감칠맛 나는 웃음을 전한다.

김석윤 감독이 “두 배우가 이 정도로 잘 맞을 줄은 몰랐다. 김명민, 오달수 두 배우의 호흡만 가지고도 다양한 코미디적 상황이 나온다. 시리즈가 안됐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고 밝힐 정도로 김명민, 오달수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유쾌한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더 커진 스케일!
2배 화려해진 육.해.공 액션 스케일로 시선 강탈!
왕의 신임을 얻다 졸지에 유배지에 갇힌 신세가 된 김민과 그의 탐정 본능을 깨운 서필, 두 사람은 불량은괴와 사라진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까지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다.

자연히 이들의 수사 영역은 확대되었고, 바다를 건너 하늘까지 난다. 김민의 회심의 발명품인 조선판 행글라이더, 비거를 이용해 조선 최초의 비행을 시도하는가 하면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쫓기 위해 바다를 건너고 강에 뛰어드는 등 마음 고생, 몸 고생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코믹 어드벤쳐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아찔한 추격전은 물론 대규모의 폭발씬까지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의 액션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탄탄한 드라마!
웃음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마무리, 웃기고 울리고 한 편으로 오감만족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웃음으로 시작해 마지막엔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까지 만날 수 있다. 김석윤 감독이 “처음부터 드라마적인 부분에 공을 들였다. 코미디의 요소는 물론 이번에는 휴머니즘적인 요소도 살렸다.”고 밝힐 정도로 영화의 볼거리는 더욱 풍부해졌고, 드라마는 더욱 탄탄해졌다.

불량은괴 유통사건의 실마리를 쫓던 명탐정 콤비는 사건의 결정적인 장소인 용왕섬에서 사라졌던 소녀들의 행방을 목격하고, 조선을 뒤흔들만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낸다. 묘령의 여인 히사코에게도 드러내지 못했던 비밀이 숨겨져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여기에 억울한 민초들의 한을 제대로 풀어주는 명탐정 콤비의 활약은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남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