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증권사 찌라시 악성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혜민 스님 말을 인용한 게시물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EXID 하니는 1월 혜민 스님의 트위터를 캡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EXID 하니가 올린 혜민 스님의 트위터 게시물에는 “내 열등감에 대고 ‘그래서 어쩌라고’라고 해보세요. 그래 나 키 작다. 그래서 어쩌라고. 나 고졸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나 시험 때마다 긴장한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렇게 인정해버리고 나면 용기가 나고 돌파구가 보여요”라고 적혀 있다.
이에 EXID 하니는 “그래 나 낙타 닮았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 나 근육몬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 나 낯 많이 가린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 나 사진 못 찍는다 그래서 어쩌라고, 그래 나 무대 올라가기 전 항상 배 아프다 그래서 어쩌라고. 이거 좋은데?”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7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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