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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이게 바로 남친짤?”…알고 보니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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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증권사 찌라시 악성 루머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니 셀카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9일 EXID 공식 트위터에는 “이게 바로 남친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서 하니는 지금과 변함없는 우월한 미모를 과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ID 하니 / EXID 트위터
EXID 하니 / EXID 트위터

그러나 이후 올라온 “여러분 하니의 남친짤 생성 과정은…내 동생이지만 못났다” 게시물은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하니의 사진은 누군가 찍어준 것이 아니라 하니가 직접 발가락 사이에 휴대폰을 끼운 채 사진을 찍었던 것.

한편 하니의 소속사 예당은 17일 한 스타뉴스에 “하니 루머에 대해 알고 있다. 갈수록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조잡해서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고 전했다.

이어 예당은 “해당 찌라시를 더 이상 유포할 시에는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는 등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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