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조현아 항소장 제출, “사실 오인, 법리 오해, 양형 부담”… ‘교도소에서 배려심 배웠다더니’
조현아 전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 알려진 가운데 13일 조현아 전 부사장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법무법인 광장 서창희 변호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접견에서 우리 측 주장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판단해 협의를 통해 항소하기로 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항소장의 내용에는 1심 재판의 사실 오인, 법리 오해, 양형 부당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서창희 변호사는 “구체적인 항소 이유는 2심 재판부로 사건이 넘어간 뒤 한달 정도 지나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13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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