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직장의 신'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의 높은 인기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증명하듯 패러디 포스터, 패러디 영상 및 미스김의 '다만체'를 활용한 패러디 게시물이 인터넷과 SNS상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 사진=직장의 신 패러디, 직신족
▲ 사진=직장의 신 패러디, 직신족
'세상 어디에 없는 착한 상사'(드라마 '착한남자'), '계약직이 갑이 되는 여기는 신세계'(영화 '신세계') 등의 '직장의 신' 포스터 패러디부터 최근 큰 화제를 모은 '미스김' 김혜수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빨간내복 미스김 올림픽편'까지 각양각색의 패러디가 쏟아졌다.
일명 '직신족'으로 불리는 열혈 시청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제작진은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 마니아들의 패러디물을 보면서 놀랄 때가 많다. '직신' 마니아, 슈퍼갑 능력자 미스김 추종자답다"고 전했다.
▲ 사진=직장의 신 패러디, 직신족
한편 '직장의 신' 7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4/19 11:50 송고  |  ChoiYoungAh@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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