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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강용석, “타일러 영어 시키는데 돌아버릴 뻔”…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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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수요미식회’ 강용석이 타일러와의 영어 배틀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김유석이 러시아 유학 당시 썸을 탔던 아내에게 김치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는 사연과 함께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강용석은 “얼마 전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때 타일러가 영어를 시키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요미식회’ /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 tvN ‘수요미식회’

전현무는 “버드 로스쿨 출신인데 영어 좀 하라고 했더니 더듬거리며 영어를 하더라. 우리 말인 줄 알았다”라며 “타일러가 당황하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전현무에게 중국어를 청했고, 전현무는 “짜요!(힘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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