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레이먼 킴이 자신에게 했던 프로포즈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우 / 온라인 사이트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 출연한 김지우는 “레이먼 킴이 친한 지인분들에게 사진을 받았다며 보여주더라. 사진에는 레이먼 킴의 지인들이 ‘제발 레이먼 킴과 결혼해주세요’라는 글이 적인 종이를 들고 있었다”라며 “약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더라”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어 김지우는 “또 그걸 영상으로까지 만들어줬다. 그 영상을 크리스마스 날 프러포즈를 받았다. 사실 내가 압박한 게 좀 있다. 프로포즈 안 받으면 결혼 안 하겠다고 했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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