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충격의 ‘38초’ 티저 공개… ‘채시라 맞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충격의 ‘38초’ 티저 공개… ‘채시라 맞아?’
 
채시라가 ‘수난 시라’와 ‘도도 시라’를 오가는 이중 매력을 발산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1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시라는 오는 25일 첫 방송될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제작 IOK미디어)에서 솔직하고 화끈한 성격의 ‘사고뭉치’ 김현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인터넷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투브(www.youtube.com)’에 이제까지 본적 없던 채시라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착하지 않은 여자들’ 1차 티저 예고편이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
 
무엇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1차 티저에서는 ‘뽀글 앞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채시라의 면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채시라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골목길을 전력 질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상태. 옥상 난관에 위태롭게 서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가하면, 어두운 강둑에서 넘어지고 뒹굴기도 했다.
 
심지어 경찰차를 피해 다리 밑을 낮은 포복으로 기어 다니는 등 과감히 망가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또한 입 안 가득 삼각 김밥을 우걱우걱 삼키면서 로또 번호를 적거나 머플러와 선글라스로 변장해 어딘가로 전화하는 채시라의 모습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굴욕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 IOK 미디어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 IOK 미디어
 
하지만 중반을 지나면서 채시라가 망가진 모습을 벗고, 도도한 면모를 장착,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뽀글한 아줌마 파마를 풀고 긴 웨이브 생머리로 곱게 단장한 채시라가 완벽한 풀메이크업까지 마친 채 비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더욱이 마지막 장면에서는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섹시한 자태 마저 드러내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예측 불가한 ‘사고뭉치’와 시크한 모습을 마음껏 넘나드는 채시라의 모습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현숙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티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 예고편 떠서 그냥 봤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채시라에게서 코믹이 느껴지다니!”, “시작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봤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라도 꼭 봐야겠어요!”, “김혜자부터 송재림까지 대박 캐스팅이라 들었는데 티저 보니깐 더 보고 싶어지네요”, “그 채시라 맞나요? 전 아닌 줄... 아무튼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채시라가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현숙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채시라를 비롯해 스태프들 모두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 김혜자-채시라-장미희-도지원-이하나,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국보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브레인’, ‘내 딸 서영이’,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메리 대구 공방전’,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의 김인영 작가까지 합세해 더욱 밀도 높은 작품으로 2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