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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객기 추락, “외국인 사상자 확인되지 않았다”… ‘3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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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대만 여객기 추락, “외국인 사상자 확인되지 않았다”… ‘31명 실종’
 
대만에서 여객기가 추락되며 큰 피해를 낳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TVBS 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쯤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진먼으로 향하려던 트랜스아시아 항공 여객기(편명 B22816)가 이륙 10분후 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천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대만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공항 인근의 고가도로를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으며, 이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는 큰 사고를 경험했다.

YTN 화면 캡처
YTN 화면 캡처

TVBS는 사고 항공기에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등 모두 58명이 탑승했다"며 "중국인 관광객 이외 외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밝혔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륙한 항공기는 저공 비행을 하다가 동체가 90도 틀어진 상태에서 고가도로 쪽을 향하다 추락했다고 전했으며, 또 비행기가 강에 떠내려가면서 인근에 있던 택시와 충돌해 운전자가 부상당하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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