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IS, 아시안컵 시청한 10대 청소년 13명 화형… “종교적 율법에 어긋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청소년을 철창에 가두고 화형시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한 외신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아시안컵 경기 중계를 시청하던 청소년들이 총살당했다"고 밝혀 충격에 빠트렸다.
이와 같은 사실은 반 IS 활동단체 RBSS가 알린 것으로, “화형을 당한 아이들이 시신은 현장에 그대로 남아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is의 보복을 두려워해 시신 수습도 하지 못했다”며 당시의 참혹한 상태를 밝혔다.
한편 IS는 “이 청소년들이 축구를 시청한 행위가 종교적 율법에 어긋난다. 이들을 불태워 죽이기 전 확성기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며 화형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청소년을 철창에 가두고 화형시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한 외신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IS가 장악한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아시안컵 경기 중계를 시청하던 청소년들이 총살당했다"고 밝혀 충격에 빠트렸다.
이와 같은 사실은 반 IS 활동단체 RBSS가 알린 것으로, “화형을 당한 아이들이 시신은 현장에 그대로 남아있다. 아이들의 부모들은 is의 보복을 두려워해 시신 수습도 하지 못했다”며 당시의 참혹한 상태를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4 1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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