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공개… “단호하고 치명적 대응 나설 것” 선언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일명 IS(이슬람국가)가 납치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영상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IS가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동영상에는 마즈 알카사스베(26) 요르단 공군 중위로 주측되는 인물이 화형에 처해진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IS 조직원들은 오렌지 죄수복을 입은 한 남자를 야외에 설치해둔 철창에 가둔 채 화형에 처하는 모습이 촬영 되어 있었으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확인한 요르단 측은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 복수하겠다. 단호하고 치명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IS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유르단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여성 테러범 사지다 알 리샤위를 풀어 달라고 협박하며 그렇지 않으며 이 조종사를 살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영상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일명 IS(이슬람국가)가 납치했던 요르단 조종사의 화형 영상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IS가 지난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동영상에는 마즈 알카사스베(26) 요르단 공군 중위로 주측되는 인물이 화형에 처해진 장면이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IS 조직원들은 오렌지 죄수복을 입은 한 남자를 야외에 설치해둔 철창에 가둔 채 화형에 처하는 모습이 촬영 되어 있었으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확인한 요르단 측은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요르단인을 공격한 이 참극에 비례해 복수하겠다. 단호하고 치명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4 06: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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