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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 과거 안티팬에게 당한 수모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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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 과거 안티팬에게 당한 수모 보니
 
김종국이 SBS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가운데 과거 베이비복스 시절 안티팬에게 당한 수모가 눈길을 끈다.
 
베이비복스 출신의 김이지-간미연-심은진은 지난해 11월 tvN ‘택시’에 출연해 안티팬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김이지는 베이비복스 시절 안티팬에 대해 언급하며 "그 때 당했던 것을 책으로 쓰면 100권은 나오겠다고 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전쟁이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김이지-간미연-심은진 /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김이지-간미연-심은진 / 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심은진은 "공연장에서 스태프 옷차림을 한 여학생이 미연이를 불렀던 적이 있다"라며 "그 때 미연이와 은혜가 동시에 돌아봤는데, 그 여학생이 피카츄 인형으로 된 물총을 눌렀다. 그 안에서 뭐가 나오더니 은혜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심은진은 "그 물총 안에는 간장, 식초, 모래, 고춧가루가 들어 있었다. 그 오물이 은혜 눈에 들어갔다"라 며 덧붙였다. 
 
김이지는 "그 사람은 잡혔지만 우리는 방송을 못 하고 응급실로 갔다. 우릴 향해 오물을 던진 걸 사장님이 맞고, 우리에게 계란을 던진 걸 멤버들이 맞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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