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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난사’ 임병장, 재판부 “잔혹한 범죄 사실 인정”…‘사형 선고’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5.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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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GOP 총기난사 사건 임병장이 사형을 선고 받았다.

3일 강원 우너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붙잡힌 임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우에게 총격을 겨눈 잔혹한 범죄 사실이 인정된다”며 “과거 범죄 전력이 없고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이유로 피고인의 면죄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총기난사 임병장 / 방송 캡쳐
총기난사 임병장 / 방송 캡쳐


또한 재판부는 “안보 공백을 초래한데다 피고인은 단 한 장의 반성문도 제출하지 않고 책임을 동료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이 사건 범행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임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저녁 8시 15분께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같은 해 8월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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