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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입문 계기 “운동이 좋아 격투기 시작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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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녀 파이터 박지혜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로드FC 021 데뷔전을 앞두고 소감을 전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1’에서 여성파이터 박지혜가 데뷔전을 치뤘다.

박지혜 / 온라인 사이트
박지혜 / 온라인 사이트

박지혜는 168cm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전과 주짓수 2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로 알려져 있다.

박지혜는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저돌적인 파이터다. 이미 격투계에서 알려진 선수로 박지혜는 “운동이 좋아 격투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데뷔전을 하게 되어 과분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자선수라는 특권 아닌 특권으로 메인 대회에 출전하게 된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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