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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애달픈 과거 사랑 고백…안방극장 ‘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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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임주환(왕욱 역)이 ‘접시고백’으로 애달픈 과거사랑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월 2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5회에서 임주환은 오연서(신율 역)의 꽃신을 돌려주기 위해 그녀를 찾아갔다. 오연서와 마주앉아 차를 마신 그는 “일전에 봐두었던 물건을 사겠다” 말했고 "지난번 이 유리접시에 대한 설명만 듣지 못했다"며 어떤 접시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이에 오연서는 접시를 만든 공예사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예사가 접시에 주술을 걸었다. 접시에 슬픔을 토해내면 접시가 그 슬픔을 다 받아서 사라지게 해준다.”고 말했다. 공예사의 사랑 이야기를 들을 때부터 표정이 심상치 않았던 임주환은 오연서의 권유로 접시에 손을 댄 채 고백을 시작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과거 사랑했던 여인이 자신의 아버지인 왕의 부인이 되었고,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과거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
이에 오연서는 마치 주술을 부리듯 손으로 무언가를 날려보내는 행동을 취한 후 임주환을 향해 “방금 다 사라졌어요.”라고 말했다.

그런 오연서를 바라보던 임주환이 “이 접시에 맹세하겠소. 다신 내 사람을 잃지 않겠다고” 라고 하자, 오연서는 "응원하겠습니다, 전하"라고 답했다. 이에 임주환은 “그 말, 잊지 마시오”라며 오연서를 향한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환은 아픈 과거 사랑을 감성적으로 전달,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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