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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PARADISE’ 에이핑크(APINK), 순수 벗어난 ‘섹시미’ 발산…‘식스센스 반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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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뜻 밖의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1월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에이핑크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에이핑크 초롱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섹시함과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남성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초롱은 매혹적인 표정과 관능적인 안무를 더해 반전미를 선보였다. 소녀스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에이핑크이기에 반전미는 더욱 강력했다.

에이핑크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이어 에이핑크의 비주얼 나은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초롱과 다르게 올블랙으로 무장해 등장했다. 특히 빨간 조명 아래 섹시미를 강조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막내 하영은 나은과 함께 씨스타(SISTAR)의 ‘있다 없으니까’를 선보이며 끈적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하영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랩 파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두 사람은 빈틈없는 가창력과 군살없는 몸매를 뽐내며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 초롱, 은지, 나은은 연기돌로서 인정을 받았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춤, 노래, 연기 뿐만 아니라 모든 앨범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노래 선곡부터 무대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콘서트 성공을 2015년 첫 목표로 내세울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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