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PARADISE’ 에이핑크(APINK) 초롱, 인기 비결 “듣기 편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에이핑크만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1월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에이핑크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핑크 초롱은 에이핑크 인기 비결에 대해 “매력이라고 하면 팬 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시는데 저희 음악을 들으면 많이 힘이 난다고 해주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롱은 “(팬들이) 친근함도 얘기해주시고 저희 음악 자체가 듣기 편안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도 많고, 힘이 나는 곡들이 많아서 어린 팬들부터 삼촌 팬들까지 다양하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이번 개인무대는 저도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그동안 제가 보여줬으면 했던 것들을 보여주게 되었다. 저희가 각자 준비하면서 같이 이야기를 했다. ‘이 친구는 이걸 했으면 좋겠다’ 의견을 냈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방송에서는 두세 명씩 했던 적은 있지만 개인 무대로 보여준 건 은지 빼고는 없었다. 그래서 이번 무대를 책임감 있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고, 각자 매력이 부각된 무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 초롱, 은지, 나은은 연기돌로서 인정을 받았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춤, 노래, 연기 뿐만 아니라 모든 앨범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노래 선곡부터 무대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콘서트 성공을 2015년 첫 목표로 내세울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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