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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 아들 담율, 2M 뱀에 ‘기습키스’ 당해 ‘울상’… “집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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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오 마이 베이비’ 김정민 아들 담율, 2M 뱀에 ‘기습키스’ 당해 ‘울상’… “집에 가자”
 
31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그동안 걸그룹 ’에이핑크‘, ’시크릿‘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뽀뽀세례를 당했던 가수 김정민의 늦둥이 아들 담율이가 기습키스를 당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공개된다.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보기 위해 실내 동물테마파크를 찾아간 김정민 가족. 도착하자마자 담율이는 아빠 김정민의 만류에도 불구, 사막여우, 토끼, 각종 새들에게 달려들며 겁 없는 상남자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오 마이 베이비’ 출연진 / SBS ‘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베이비’ 출연진 / SBS ‘오 마이 베이비’
 
그러던 갑자기 담율이가 무려 자신의 덩치보다 3배나 큰 2m의 뱀에게 기습 키스를 당해 충격에 빠졌다! 동물들에게 무조건 달려들며 동물원을 휘젓고 다녔던 상남자 담율이는 갑자기 “시러(싫어)!”, “집에 가자!”를 연발했다는데.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던 ‘원조 터프가이’ 김정민 역시 뱀을 보자마자 기겁을 하며 벌벌 떠는 등 반전의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원조 터프가이 김정민과 상남자베이비 담율이가 멘붕에 빠진 사연은 31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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