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언니 김성령에 감사…“큰 힘이 된다”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김성경, 언니 김성령에 감사…“큰 힘이 된다”
 
김성경이 언니 김성령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에서 진행된 MBC드라마넷 금토 특별기획드라마 ‘태양의 도시’ 제작발표회에는  김성경을 비롯해 배우 김준, 송민정, 정민, 정주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경은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당연히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제작사 측에서 한 번 만 더 생각해보라는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는데 그 때 언니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성경은 친언니인 김성령을 언급하며 “언니가 적극적으로 응원해주면서 MC와 연기를 병행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줘서 힘이 됐다”고 덧붙여 자매의 훈훈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의 무리한 재건축과 담합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이 아버지를 죽게 한 건설사 회장에게 복수하고 이 과정에서 알게 되는 세 여자와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30일 오후 8시47분에 첫 방송된다.

우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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