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자신의 연기에 “천직은 아닌 것 같다”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장수원, 자신의 연기에 “천직은 아닌 것 같다”
 
장수원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청취자의 “가수 배우 중 천직이라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연예인을 18년째 하고 있지만 천직이라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장수원은 “아무래도 가수로 지내온 시간이 많으니까 가수가 편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또한 DJ 김창렬이 “연기자를 생각한적 있느냐”고 묻자 장수원은 “없었다. 생각지도 않게 섭외 들어와서 한 게 이렇게 터졌다. 연기를 생각했다면 예전부터 준비했을 텐데 제 성격을 아니까 이런 걸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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