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연말정산 오류, 계속되는 피해에 직장인 불편 증가
계속되는 카드사들의 연말정산 오류로 직장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2014년도 연말정산 오류가 확인된 카드사는 BC카드, 신한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하나카드까지 총 4개사로 총 규모는 고객 약 290만명, 결제액 1631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 카드사들이 국세청에 정보를 넘기는 과정에서 공제항목들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것.
이에 연말정산 시스템상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류가 확인된 근로소득자가 제대로 정산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빙서류를 다시 작성해야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카드사는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국세청에 정정한 데이터를 각각 통보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카드사들의 연말정산 오류로 직장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중인 2014년도 연말정산 오류가 확인된 카드사는 BC카드, 신한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하나카드까지 총 4개사로 총 규모는 고객 약 290만명, 결제액 1631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 카드사들이 국세청에 정보를 넘기는 과정에서 공제항목들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것.
이에 연말정산 시스템상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류가 확인된 근로소득자가 제대로 정산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빙서류를 다시 작성해야 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카드사는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보내기로 했으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국세청에 정정한 데이터를 각각 통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7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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