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피니트H 동우가 3년 전 호야와 다퉜다고 고백했다.
1월 2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인피니트H 쇼케이스 ‘Fly Again’이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 MC를 맡은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우현은 탁월한 진행 능력을 펼치며 10문 10답을 이어 나갔다.
성규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서로 크게 다툰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동우는 “3년 전에 대판 싸운 적 있다. 난리 법석했다. 정말 별 거 아니다”라며 이내 팬들을 향해 “너 때문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우는 “장난이다. 그 뒤로 의견 충돌이 있어도 싸우는 게 아니라 잘 알다 보니까 맞춰추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호야는 “앨범 준비하면서 다툰 적이 없다. 저희 에이치 1집 때도 그렇고 둘이 있으면 싸울 때가 없다”면서도 “일곱 명이 있으면 싸울 때가 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피니트H는 26일 자정, 타이틀 곡 ‘예뻐’를 포함해 7곡의 신곡이 담긴 새 앨범 ‘Fly Again’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6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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