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 측이 ‘나는 가수다3’ 강제 하차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23일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뮤직앤뉴는 어제(22일) 아침 ‘이수 하차’에 대해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됐고 이와 관련해 제작진에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기사 보도 당시에는 제작진도 몰랐던 사항이라 미처 논의하지 못했다. 어렵사리 출연을 결정해줬는데 미안하게 내부 사정상 불가항력으로 하차가 결정됐다’고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뮤직앤뉴 측은 “이수의 ‘나가수3’ 출연은 지상파 출연의 장기간 공백에 대한 부담과 우려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논의됐고 녹화 전날(20일) 제작진에게서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았다”며 “경연에 대한 사전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보컬리스트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제한적인 방송환경에서 ‘나가수3’는 절실한 기회였고, 모든 가수들이 출연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소중한 무대였기에 장고 끝에 제작진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화당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수가 말씀드린 것처럼 ‘나는 가수다3’가 음악으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노래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겼던 점이 출연 결정의 가장 큰 이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3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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