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열애…과거 임세령-이재용의 ‘이혼 이유’ 재조명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이정재-임세령 열애…과거 임세령-이재용의 ‘이혼 이유’ 재조명
 
어제(1일), 이정재는 대상그룹 상무 임세령과의 열애설을 인정,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친구 사이였을 뿐"이라며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임세령 상무의 전 남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의 이혼사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세령 상무는 지난 1997년 대학 중 양가 어머니 소개로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1년간 교제 후 결혼에 성공했다.
 
임세령 상무는 출중한 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삼성그룹의 며느리로서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임세령 상무는 지난 2009년 2월 이재용 부회장과 협의이혼하며 11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부회장의 이혼 사유는 바로 성격차이. 임세령 상무는 이재용 부회장과 이혼하면서 최소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에 이르는 위자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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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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