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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썸남’ 홍진호, 카레이서 권봄이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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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최근 시들지 않는(?) '썸'으로 대세 싱글남에 등극한 방송인 홍진호가 카레이서 권봄이에 러브콜을 보냈다.
 
7일(금)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서는 홍진호의 모든 썸을 폭로하겠다는 제보자 이상민이 현장 접속을 통해 권봄이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줄리안, 홍진호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줄리안, 홍진호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이상민은 "저랑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여성 레이서가 있는데, 같이 한 번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홍진호한테 문자를 보냈더니 ‘형님, 저는 그런 자리는 조금 불편합니다’라고 굉장히 예의를 갖춘 답장이 돌아왔다"며 "알고 보니 당시 썸녀하고 함께 있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줄리안, 홍진호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줄리안, 홍진호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썸녀가 그 문자 내용을 같이 봤다. 당연히 거절한다는 걸 보여주려고 했다"는 홍진호에게 MC 전현무가 "그 여성분과 어떻게 됐냐"고 묻자, 홍진호는 "형! 레이서 다시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벨기에인 DJ 줄리안이 홍진호와 함께 대세 싱글남으로 출연, 남산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셰어하우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줄리안, 얀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줄리안, 얀 /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프랑스인 DJ 얀, 미국인 랩퍼 솔과 함께 친구 세 명이 한 집에 살고 있는 줄리안은 "집에 오면 음악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게 너무 좋다. 혼자 살 때 보다 같이 살 때가 훨씬 좋다"며 친구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는 유명인의 일상 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이나 핫 플레이스를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즉흥적이고 참신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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