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의 이태곤이 어머니와 함께 대전에 있는 외갓집을 방문했다.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이태곤의 어머니는 아들과의 첫 나들이에 밤잠까지 설쳤다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광개토대왕 출신이자 아줌마들의 우상인 이태곤도 어머니 눈에는 한없이 어린 아들이었는데... 어머니는 이태곤에게 손수 김밥을 먹여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태곤은 생전 자신을 애지중지 아끼던 외할아버지의 묘소를 찾았다. 그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어머니와 다정히 손을 잡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31 2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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