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차예련이 AnA 이사자리를 떠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1회에서 신해윤(차예련 분)이 이현욱(정지훈 분)에게 사직서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해윤은 술에 취해 정재영(김진우 분)에게 윤세나(정수정 분)의 정체가 윤소은 동생임을 실토한 사실을 기억해냈고, 해윤은 현욱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후회로 현욱을 마주하지 못해 피해 다녔다.
이내 해윤은 성진(알렉스 분)에게 “내가 다 말해버리면 두 사람 헤어지겠지”라며 넌지시 물었다. 성진은 “뭘 그렇게 무서운 생각을 하냐”고 하자, 해윤은 허탈한 듯 “그런다고 현욱오빠가 나한테 올 것도 아닌데”라고 말해 짝사랑의 아픔을 전했다.
결국 해윤은 현욱을 찾아가 사직서를 건네며 “주말 동안 고민했다. 오빠에 대한 내 마음 정리하겠다”며 과감히 통보했고, 현욱은 “너한테만 추억이 있는 게 아니다. 어머니 기일 때 옆에 있어줬고, 유학 갈 때 힘내라고 응원해준 것도 너였다. 너랑 보낸 추억이 나한테도 소중하다. 이런 식으로 망치고 싶지 않다”며 해윤을 붙잡았다.
하지만 해윤은 현욱의 부탁에도 “계속 보게 되면 내 마음이 어떻겠냐. 정리하겠다 할 때 그냥 보내달라”며 강경히 거절하고 자리를 떠났다. 해윤은 12년간 짝사랑해온 현욱에 대한 배신감을 자신이 AnA 떠나는 것으로 승화시킨 것.
이날 차예련의 마음 정리를 본 시청자들은 “차예련 의리 지켰다”, “차예련 마음 아플 때 같이 아프다”, “차예련이 앞으로 어떻게 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11회에서 신해윤(차예련 분)이 이현욱(정지훈 분)에게 사직서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해윤은 술에 취해 정재영(김진우 분)에게 윤세나(정수정 분)의 정체가 윤소은 동생임을 실토한 사실을 기억해냈고, 해윤은 현욱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후회로 현욱을 마주하지 못해 피해 다녔다.
이내 해윤은 성진(알렉스 분)에게 “내가 다 말해버리면 두 사람 헤어지겠지”라며 넌지시 물었다. 성진은 “뭘 그렇게 무서운 생각을 하냐”고 하자, 해윤은 허탈한 듯 “그런다고 현욱오빠가 나한테 올 것도 아닌데”라고 말해 짝사랑의 아픔을 전했다.
결국 해윤은 현욱을 찾아가 사직서를 건네며 “주말 동안 고민했다. 오빠에 대한 내 마음 정리하겠다”며 과감히 통보했고, 현욱은 “너한테만 추억이 있는 게 아니다. 어머니 기일 때 옆에 있어줬고, 유학 갈 때 힘내라고 응원해준 것도 너였다. 너랑 보낸 추억이 나한테도 소중하다. 이런 식으로 망치고 싶지 않다”며 해윤을 붙잡았다.
하지만 해윤은 현욱의 부탁에도 “계속 보게 되면 내 마음이 어떻겠냐. 정리하겠다 할 때 그냥 보내달라”며 강경히 거절하고 자리를 떠났다. 해윤은 12년간 짝사랑해온 현욱에 대한 배신감을 자신이 AnA 떠나는 것으로 승화시킨 것.
이날 차예련의 마음 정리를 본 시청자들은 “차예련 의리 지켰다”, “차예련 마음 아플 때 같이 아프다”, “차예련이 앞으로 어떻게 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4 14: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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