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외발 자전거 실력으로 4차원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던 후지이 미나가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장소를 공개했다.
이번주 ‘헬로! 이방인’ 2회에서는 새로 온 멤버들이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소중한 장소를 이방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지이 미나가 소개한 이 장소는 평소 얌전하고 단아한 후지이 미나의 이미지로는 전혀 상상 되지 않는 곳으로 남자 멤버들뿐 아니라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헬로! 이방인’에서 첫 만남부터 미나바라기로 일편단심을 호소하고 있는 독일 원빈 존은 이곳이 진짜 미나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맞느냐며 연신 의구심을 표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이곳은 전 남자친구와 관련이 있는 곳으로 실연을 극복하는 방법, 평소 가슴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해소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특별한 장소를 멤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 함께 길을 나선 후지이 미나는 찾아가는 길에도 4차원의 순수 매력을 과시했다. 후지이 미나가 가는 장소를 전혀 모르는 이방인 멤버들은 미나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갔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을 즐겨 찾는다고 밝힌 후지이 미나는 정작 길을 헤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길 찾기를 채근하는 멤버들이 반응에도 후지이 미나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스마트 폰의 GPS 신호를 찾는 다며 연신 손목을 꺾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 멤버들을 또 한 번 당황하게 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방법으로 길을 찾는 미나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지만 미나바라기 독일인 존은 ‘귀엽다’를 연발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며 후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3 23: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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