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지창욱은 패션매거진 ‘슈어’ 8월호 화보 촬영을 겸한 인터뷰를 통해 “확신을 주기 전에 먼저 스스로 믿음을 갖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기황후’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지창욱은 “대중이나 여론에 의해 내 연기가 오락가락하는 게 싫다”며 자신의 연기론을 밝혔다. 진지한 표정의 지창욱은 “연기자가 대중에게 100%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캐릭터를 열심히 분석하며 공부해 스스로 먼저 확신을 가지면 어떤 역할이든 흔들리지 않고 잘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의 연기 비결을 이야기했다. 이어 “중심이 버티지 못 하면 의심하게 되고, 댓글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된다”고 웃으며 덧붙이기도 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전하며 막연하게 영화가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코미디나 스릴러 장르에 흥미가 있다고는 했지만 아직도 못 해본 게 많다며 “내 안의 다양한 모습을 꺼내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기황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뽐낸 지창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7/22 23:34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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