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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오타니 료헤이, 미스터리한 조력자 ‘가네마루’ 역 ‘첫 촬영’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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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주 방송된 ‘조선 총잡이’ 4회의 말미에서 죽은 줄 알았던 이준기가 다시 돌아오며 제2막의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총을 잡은 이준기의 옆에 서 있는 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조선 총잡이’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조선 총잡이’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조선 총잡이’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몰라보게 달라져 돌아온 윤강(이준기 분)이 민중의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옆에서 돕는 미스터리한 인물 가네마루 역을 맡아 이번주 9일 방송되는 5회부터 본격 등장한다.
 
7일 오전 공개 된 사진 속 오타니 료헤이는 네이비색의 수트와 올백 헤어스타일로 개화기 시대 신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에서부터 이준기를 도와 조선으로 함께 건너와 그의 옆에서 극 전개를 돕는 베일에 쌓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출신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와 동시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본격 2막의 시작과 함께 오타니 료헤이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조선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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