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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동하, 한승연에게 “말투와 태도 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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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왔다! 장보리’ / MBC
‘왔다! 장보리’ / MBC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3회 방송 분에서 현채역으로 등장했던 신인배우 이동하가 오는 18회 방송 분에서 재등장했다.
 
지난 3회 방송 분에서 인화(김혜옥 분)에게 돈을 받아 외국으로 떠난 현채는 오는 18회 방송 분에서 기획사 대표로 변신해 재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가을(한승연 분)의 오디션을 보고 있는 기획사 대표로 등장한 이동하는 무표정과 도도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으로 가을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가을은 벌써 다섯 시간이나 췄는데, 아직도 더 봐야 되냐면서 숨을 헉헉대며 말을 한다. 그러자 이동하는 “춤은 한참 멀었고, 얼굴은 싹 갈아엎은 거 같고, 말투랑 태도는 빵점”이라면서 가을을 평가한다.
 
이어 가을은 “나 데뷔시켜준다고 해서 온건 데! 이거 말이 다르잖아요”라면서 발끈 하자, 대표는 “아직 미성년자고, 중학교 졸업장도 없고, 춤보다 검정고시부터 봐야겠는데? 연습생 해볼 거면.. 보증인 데려와요”라면서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3회 첫 등장의 초췌한 모습과는 달리 재등장한 18회 방송 분에서는 깔끔하고 멋진 모습의 이동하의 임팩트 있는 등장에 시청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기획사 대표로 어떠한 활약을 펼쳐질 지 주목이 되고 있다.
 
신인배우 이동하는 그동안 공연 “나쁜자석” “온스테이지” “클로저” “라카지” “쓰릴미” 등에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이며, 공연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온 이동하는 이번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브라운관 섭렵에 나설 예정이다.
 
'왔다 장보리'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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